2019년 03월 20일 트렌드디비
이탈리아 자동차 제조업체인 피아트가 제네바 국제 모터쇼(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 2019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개인화할 수 있는 모듈식 전기자동차의 콘셉트인 센토벤티(fiat.com/fiat-concept-centoventi)를 전시했다. 저렴한 가격의 전기차를 지향하며, 기본 디자인부터 액세서리, 심지어 배터리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루프, 범퍼, 펜더(Fender), 필름을 등을 모두 직접 선택한다. 특히 루프에 태양광 패널을 탑재하면, 자체적으로 차량에 전원을 공급할 수도 있다. 먼저 기본적인 디자인을 선택한 후, 제조사가 제공하는 100여 개의 액세서리를 추가로 골라 설치한다. 액세서리는 시트 쿠션에서부터 머리 받침, 컵 홀더, 사운드 시스템 등 다양한 종류의 옵션을 지원한다. 특히 차량의 대시 보드 표면의 작은 구멍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다양한 액세서리로 연결할 수 있는 것이 독특하다. 일반적인 자동차 패키지보다 더욱 다양한 옵션을 제시함으로써 이동수단이 아니라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도 있겠다. 뿐만 아니라 짧은 이동에 넓은 적재 공간이 필요하거나 온 가족과 함께 이용에 최적화하는 등 각기 다른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차량을 정의한다.

Centoventi, Fiat(2019/03)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