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9월 20일 트렌드디비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크고, 업무량이 많다는 이유로 전 세계적으로 건강관리 분야에서 근무할 사람을 모집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로봇은 이러한 근로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현실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정밀한 수술 작업을 보조하는 로봇은 이미 상용화돼있는 데 반해 간호사나 다른 직원의 일상 업무를 돕는 로봇은 아직 미흡한 수준이다. 미국 텍사스의 기술회사인 딜리전트 로보틱스는 의료팀의 핵심적인 구성원이 되는 지능형 소셜 로봇인 몹시를 개발했다.
간호사의 다양한 병참 업무를 보조하도록 설계돼 사람 직원이 환자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시간을 한층 늘려준다. 인공지능 기술로 주변 환경을 매핑하고, 카메라와 센서로 장애물을 감지하며 하단의 바퀴로 자율주행한다. 3축 자유도를 가진 팔과 정교한 그리퍼로 의료용품을 잡을 수 있으며, 하단의 트레이에 담아 필요한 곳에 배치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작업과 관련된 정보는 후면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 준다. 스트레스가 심한 환경에서 작업하므로 로봇에 친숙하고 협조적인 성격을 부여했다. 얼굴 부분에는 LED로 귀여운 표정을 짓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한다.
Moxi, Diligent Robotics
http://diligentrobots.com/moxi
https://vimeo.com/29047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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