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양식
2018년 01월 22일 트렌드디비

미국과 대만 기반의 로봇 회사인 애올러스 로봇이 1월 9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에서 집안일을 돕는 가정용 로봇(aeolusbot.com)을 공개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대략 12세 아이의 평균 키와 몸무게를 갖춘 로봇이며, 눈으로 다양한 표정을 짓는 얼굴과 몸통, 로봇팔, 이동 모듈로 구성됐다. 그 외에도 인공지능, 카메라, 센서 등을 탑재했으며, 로봇팔은 집안일의 종류에 따라 교체해 확장할 수 있다. 음성 또는 문자로 제어하며 아마존(Amazon)의 알렉사(Alexa), 구글(Google)의 구글 홈(Google) 등의 인공지능 어시스턴트와 연동해 스마트 홈 시스템의 한 요소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주변 환경은 물론 사물,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 패턴 등을 인지, 학습해 그에 맞춰서 집안일을 해 나간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테면, 단순하게 바닥을 청소하고, 사용자 명령에 따라 냉장고에서 음료수를 가져오거나 가구를 움직여준다. 또, 집 안의 모든 물건을 인식해 사용자가 어디엔가 둔 열쇠를 금방 찾아 가져다준다. 아이가 거실에서 가지고 놀다가 내팽개친 인형을 다시 아이 방에 가져다 두기도 한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아침을 깨우고 커피를 준비해주며, 퇴근해 집에 돌아오면 바로 식사할 수 있도록 저녁을 준비한다. 이제 사용자가 자신의 스타일대로 방을 정리하고 로봇에게 이를 학습시켜 매번 나의 습관이나 선호, 방식에 맞게 로봇이 대신 정리하는 셈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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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olus Robot, Aeolus Robot(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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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노동을 전담하는 인공지능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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