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9월 20일 트렌드디비
영국의 스타트업인 브리지가 9월 18일, 아기를 위한 공기청정기(brizi.com)를 킥스타터(kck.st/2xdT6Pv)에서 크라우드펀딩했다. 공기 오염 문제가 계속해서 심각해지는 가운데, 오염된 공기는 어른과 비교할 때 아직 면역체계가 완벽하게 발달하지 못한 아이들의 건강에 치명적이다. 게다가 어른보다 낮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매연이나 먼지 등을 직접 마시게 돼 더욱 좋지 않다. 하지만 대부분 공기청정기 제품은 어른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브리지는 공기 오염에 더욱 취약한 아기들을 위한 공기청정기를 제작했다. 아기들이 외출할 때 주로 사용하는 유모차와 카시트에 부착할 수 있는 베개 스타일의 본품과 주변 환경의 공기 질을 감지하는 센서 기기, 앱으로 구성됐다. 외출할 때 유모차에 센서 기기를 걸고, 공기청정기 역할을 하는 베개를 부착해 아기의 머리를 받쳐준다. 센서가 아기에게 해로운 가스와 먼지 입자 등을 감지하면 베개의 팬을 돌려서 필터로 공기를 정화한다. 아기는 자신의 얼굴이 있는 주변만큼은 깨끗하게 정화된 공기로 호흡할 수 있다. 또, 각 위치에서 센서가 수집한 정보는 앱을 통해 공유한다. 각 사용자가 수집한 정보가 크라우드소싱되어 어떤 위치가 아기와 함께 가도 좋은지 혹은 좋지 않은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인지가 확산됨에 따라 개인을 위한 환경 가전이 다양하게 등장한다.


Brizi, Brizi(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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