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양식
2017년 08월 02일 트렌드디비

미국 기반의 글로벌 렌터카 업체인 허츠가 7월 30일, 영국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낙서하고 색칠할 수 있는 렌터카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다. 여행은 좋지만, 장시간 이동에 아이들은 지루해하기 마련이다. 특히나 움직임이 제한되는 자동차 안에서는 더욱 지겨워한다. 그래서 대부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게임을 하고, 동영상을 보며 시간을 보낸다. 허츠는 심심해하는 아이들을 위한 인-카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고자 차 안을 모두 컬러링 북 도안으로 덮었다. 내부 벽면과 시트에 인기 있는 컬러링 북의 도안들이 인쇄됐다. 뒷좌석 수납공간에는 색칠할 수 있는 컬러 펜들이 가득 들어있다. 아이들은 태블릿을 드는 대신에 펜을 들고 차량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색칠 놀이를 할 수 있다. 영국 히스로 공항 지점에서 프로토타입으로 공개했는데, 반응이 좋아 향후 실제 서비스 제공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렌터카 업체는 차량을 제공할 뿐 그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지는 않는다. 내비게이션을 통해 여행 정보나 할인 쿠폰 등을 주는 곳도 간간히 있긴 하지만, 이것도 어른들을 위한 콘텐츠에 그친다. 이제 자동차가 단순히 이동수단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최적화해주고, 취향을 담을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함에 따라 렌터카 업체도 공간을 차별화하기 위해 색다른 차 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다. 

 

Hertz-Colouring-In-Car-2-1473x1080.jpg

 

Colouring-In Car, Hertz UK(2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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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낙서하고 색칠할 수 있는 렌터카

미국 기반의 글로벌 렌터카 업체인 허츠가 7월 30일, 영국에서 아이들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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