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의 브루넬 대학교(Brunel University)의 디자인 엔지니어링 학과의 학생인 이모젠 아담스가 현재 개발 중인 앨리(brunel.ac.uk/news-and-events/news/articles/Made-in-Brunel-Portable-food-allergen-test-designed-to-check-%27free-from%27-meals)는 손안에 쥘 수 있을 정도로 작은 크기의 개인용 알레르기 테스트 장치이다. 알레르기(Allergies)와 아군(Ally)을 뜻하는 이름 그대로, 이 제품은 음식에 함유된 알레르기 위험 물질을 식별할 수 있다.
음식 일부를 잘게 빻아서 물을 섞은 후 그것을 식별지에 바르고 앨리 속에 넣으면 잠시 후 식별지의 색상 변화로 알아내는 방식이다. 이러한 기능을 지닌 제품이 이미 판매 중이긴 하지만, 본체와 식별지의 가격이 너무 높아 부담이 훨씬 적은 앨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본체의 평균적인 가격이 210 파운드, 식별지가 5 파운드인데, 앨리의 경우는 본체의 생산 가격은 30 파운드, 식별지 가격은 0.02~0.03 파운드로 예상하고 있다. 또,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블루투스로 연동되어서 사용자에게 음식이 해로운지 적합한지 곧바로 알려줄 수 있다.
다수는 아니지만, 음식의 성분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위험에 처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다. 이러한 사람을 돕는 스마트 기술을 더 간단하고 더 작으며 더 저렴한 가격으로 접할 수 있게 하는 디자인이 요구된다.


Ally, Imogen Adams(2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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