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월, 서드파티가 인공지능 비서인 코르타나(Cortana)를 활용할 수 있는 코르타나 스킬 키트(Cortana Skills Kit)를 공개하고, 계속해서 다양한 제품 회사와 제휴해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그중 하나로 7월 27일, 스마트 피트니스 밴드 제조사인 핏빗과 협업해 인공지능 비서와 연동해 사용하는 핏빗 서비스(blogs.windows.com/windowsexperience/2017/07/27/tracking-fitness-goals-just-got-easier-fitbit-skill-cortana/#4EQR7UpLcCvif9BM.97)를 공개했다.
코르타나를 사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에서 해당 핏빗 스킬을 내려받고, 핏빗 계정을 넣어서 활성화한 다음 사용할 수 있다. 핏빗 사용자는 스마트 밴드를 종일 차고 다니며, 걸음 수나 운동량, 수면 상태 등을 기록하고 점검해 건강을 관리한다. 이때 기록들을 확인하거나 별도의 사항을 입력하기 위해서는 앱을 켜야 한다. 하지만 인공지능 비서인 코르타나를 연결함으로써 앱을 켜야 하는 과정이 사라진다.
코르타나와의 대화를 통한 상호작용만으로 운동량을 확인하거나 목표를 점검하고, 필요한 정보를 묻거나 섭취한 칼로리를 즉각 입력할 수 있다. 이를테면, 안녕 코르타나, 내가 오늘 물을 얼마나 마셔야 하는지 알려주라고 말하거나 혹은 코르타나, 내가 아침으로 오믈렛을 먹었다고 핏빗에게 말해줘 등 자연어로 코르타나와 소통하며 핏빗의 기능을 사용한다. 또, 데이터를 기반으로 패턴을 학습할 수 있으므로 일정에 따라 목표 달성을 독려하는 말을 건네기도 한다.

Fitbit skill for Cortana, Fitbit and Micro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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