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6월 08일 트렌드디비
원더우먼(Wonder Woman)은 기존의 남성 캐릭터 중심의 만화책, 게임 문화를 깨고 여권 신장을 상징하는 캐릭터이다. 이것이 지난 5월, 74년 만에 단독 실사영화로 개봉하면서 구글에서 원더우먼을 주제로 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madewithcode.com/projects/wonderwoman)을 선보였다. 게임과 만화 문화에서 원더우먼 같은 여성 히어로가 많이 없다는 것과 컴퓨터 과학 분야에서도 원더우먼과 같은 여성 개발자, 연구자들이 적다는 점이 연결된다고 생각해 영화와 코딩을 연동한 인터랙티브 프로그램을 고안하게 됐다고 한다.
여자 아이들을 위한 코딩 프로그램이 다수 존재하는데, 여성이 주인공인 영화와 연결했다는 점이 독특하게 다가온다. 10대 여자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구글의 코딩 프로그램인 메이드 위드 코드에서 제공하며, 원더우먼의 영화 장면에 따른 세 가지 레벨로 나누어져 있다. 레벨에 따라 학습할 수 있는 코딩 요소가 많아진다. 드래그 앤드 드롭 방식으로 로직, 액션, 변수 등을 연결해서 원더우먼이 장애물을 탐색하고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해야 한다. 직접 코딩을 짠 다음 옆의 화면에서 바로 플레이해볼 수 있어서 마치 게임이나 영화 같아 더욱 재미를 돋운다.

Made with Code: Wonder Woman,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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