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2월 01일 트렌드디비
미국의 의류 회사인 갭이 지난 1월 4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에서 언제 어디서나 갭의 옷을 입고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증강현실 앱(adressed.gapinc.com/blog/gap-ces-announcement-2017-dressingroom-app)을 공개했다. 증강현실을 통해 집이나 이동 중에 언제 어디서든 가상의 마네킹에 원하는 갭의 옷을 입혀보고 다양한 각도와 사이즈를 검토한 후에 쇼핑할 수 있다. 구글의 실시간 3D 인식 기술인 탱고(Tango)를 활용하며, 탱고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갭의 의류와 가상 마네킹의 데이터화 및 비주얼화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증강현실 기술 회사인 아바메트릭이 담당했다. 사용자는 우선 앱을 켜고 원하는 옷을 선택한 후, 스크린으로 보이는 현실 공간에 의상을 드래그해서 둔다. 그리고 자신의 신체 사이즈에 따라서 가상 마네킹의 크기를 선택한다. 개인의 신체 사이즈와 흡사한 가상 마네킹에 골랐던 옷을 입혀본다. 옷의 크기별로 비교하거나, 360도 회전해 돌아보면서 옷을 입었을 때의 느낌이 어떠할지 가늠해볼 수 있다. 마음에 든다면 해당 앱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웹페이지로 연동해 구매할 수 있다. 현재 테스트 상태이며, 향후 더 다양한 질감과 신축성, 착용감까지 느낄 수 있도록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DressingRoom, Gap, Google and Avametric(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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