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양식
2017년 01월 31일 트렌드디비

미국 보스턴의 피아조 패스트 포워드는 아이코닉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스쿠터 브랜드인 베스파(Vespa)를 소유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이륜차 제조사, 피아조 그룹이 2015년에 설립한 스마트 모빌리티 회사이다. 피아조 패스트 포워드는 1월 30일, 개인용 화물 로봇인 지타(piaggiofastforward.com/gita.php)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타는 이탈리아어로 짧은 여행을 뜻하는 단어로, 개인이 짐을 운반하는 능력을 확장해주는 자율주행 로봇이다. 원형 디자인을 갖췄으며 26인치의 높이에 상단의 커버를 열어 총 40파운드의 무게까지 짐을 실을 수 있다. 최대 이동 속도는 22mph인데, 이는 사람이 걷거나 뛰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사람의 움직임과 함께 이동할 수 있도록 최적화한 속도라고 한다. 사용자를 따라서 움직이거나 매핑된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를테면, 주말에 시내에 열린 장을 보러 사용자와 함께 외출해 사용자가 구매한 식료품 및 제품을 지타에 담고 다시 돌아오거나, 창고 근무자들이 서로 전달하거나 옮겨야 할 짐들을 지타를 활용해 간편하게 작업한다. 혹은 통근길에서 사용자의 무거운 짐을 들어주거나 사용자 대신 지역 상점에서 미리 주문해 놓은 제품을 찾아다 주기도 한다. B2B 시장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후에 개인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실제 제품의 공개는 오는 2월 2일, 매사추세츠 케임브리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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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a, Piaggio Fast Forward(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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