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양식
2016년 12월 06일 트렌드디비

정원에 아주 작은 크기로 건설하거나, 트레일러 개념으로 바퀴를 달아서 이동하도록 만들어지는 집을 일컫는 타이니 하우스(Tiny House)는 원래 자신의 소유품을 줄이고 주거 공간 마련에 들어가는 비용을 다른 가치에 사용한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그중에서 유난히 고급스러운 커스텀 빌드 형식의 타이니 하우스를 지향하는 회사가 미국의 타이니 에어룸(tinyheirloom.com)이다. 이곳에서는 고객과 상담하여 아주 작은 집의 디자인을 시작한다. 대단히 작은 집이기 때문에 그만큼 인테리어 요소를 고급화할 수 있으며 총 가격은 9만 달러에서 15만 달러 정도라고 한다. 타이니 에어룸의 최근 품목인 빈티지 글램은 타이니 하우스 중에서도 상급의 고급스러움을 표방한다. 거의 방 한 칸 수준으로 작은 공간인데 가구와 가전제품들이 모두 잘 배치되어 있으며 특히 중앙의 침실과 거실을 겸하는 공간은 모터 구동으로 형태를 바꿀 수 있다. 스위치 한 번 누르는 것으로 공간이 변화하는 것이다. 시연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작은 집이면서도 일반적인 주택 이상의 고급스러운 경험을 제공한다. 도심에서는 적용하기가 어렵지만, 타이니 하우스는 좁은 면적을 선호하거나 쉽게 적응하는 사람들이 자신만의 고급스러운 주택을 갖고 싶을 때 걸맞은 아이템이 된다. 주택 부지 비용을 제외해도 집을 커스텀 빌드하는 것에는 수십만 달러 이상의 비용이 필요한데, 타이니 에어룸은 그보다 훨씬 낮은 비용으로 작고 고급스러운 집을 만든다. 또한, 빈지티 글램의 작동 모습을 봤을 때 홈 오토메이션의 효과가 더욱 큰 분야가 타이니 하우스라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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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tage Glam, Tiny Heirloom(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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