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07일 트렌드디비
미국의 언어 학습 애플리케이션, 듀오링고가 10월 6일 인공지능 챗봇과의 대화로 언어를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bots.duolingo.com)를 출시했다. 듀오링고의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기술을 기반으로 사람과 대화하듯이 자연스럽게 챗봇과 이야기하며 언어를 배운다. 실제 사람이 아니므로 누군가를 직접 마주하거나 혹은 누군가가 언어에 익숙지 않은 나를 평가한다는 두려움 없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또한, 듀오링고는 가상 언어 선생이 되는 챗봇에 성격을 부여했다. 현재는 쉐프 로베르토, 운전사 르네 그리고 경찰관 아다로 총 세 가지 캐릭터가 있다.
서로 다른 성격이기 때문에 같은 질문에 대한 답변 역시 다르다. 새로운 성격의 봇들이 계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며, 자신에게 맞는 성격의 봇을 골라 언어를 배우면 된다. 새로운 언어를 습득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대부분이 언어를 배우게 되는 학교나 학원의 경우 서로 대화를 하기보다는 수업만 듣기 바쁘다. 말하기 연습은 현지로 여행을 가거나 비싼 비용을 내고 개인 교사를 두지 않는 이상 어렵다. 챗봇을 통해 부담감 없이 자유롭게 말을 내뱉고 상호작용하며 언어를 학습한다.
Duolingo Bots, Duoli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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