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의 스타트업인 슈퍼 슈트(supersuit.io)가 인터랙티브하고 몰입적인 게임 경험을 위한 웨어러블 슈트를 인디고고(igg.me/at/supersuit/x)에서 크라우드펀딩 중이다. 슈퍼 슈트는 몸통에 착용하는 슈퍼베스트, 팔에 차는 슈퍼글로브 그리고 슈퍼베스트에 탈부착하며 사용하는 슈퍼봇으로 구성됐다. 슈퍼베스트는 각종 소리와 햅틱 피드백을 발생시켜 실제로 총을 쏘고 맞거나, 방어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낸다. 베스트 가운데의 불빛은 게임 참여자의 생존 여부를 알린다. 살아있을 때는 파란색에서 죽으면 붉은색으로 변한다. 자이파이(Zi-Fi) 라디오 기술을 통해 다른 슈트를 입은 사용자와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슈퍼글로브는 팔에 차는 유닛으로, 다른 게임 참가자를 공격하거나 같은 편이면 에너지를 충전시켜줄 수 있는 방아쇠와 같다. 사용자의 동작을 인식할 수 있는 제스처 엔진이 내장돼 공격하거나 방어를 하는 몸짓을 인식하고 게임에 반영한다. 또, LCD 모니터가 있어 원하는 게임을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슈퍼봇은 마치 슈퍼히어로의 곁에서 그를 돕는 동료와도 같은 기기다. 슈퍼베스트에서 분리해 원하는 위치에 두면, 다른 사용자가 다가올 시 이를 감지하고 공격하거나 사용자의 방어력을 강화해준다. 전용 앱으로 사용자의 점수나 순위를 볼 수 있으며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주로 전략 게임들로 구성됐으며, 게임을 할 수 있는 인원이나 내용에 따라서 미리 다운로드 받아두고 실행하면 된다. 웨어러블 슈트를 갖춰 입음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스크린 속 게임을 현실로 옮겨오는 듯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SuperSuit, SuperSuit(20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