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에서 12살 미만의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메시징 앱, 디즈니 믹스(disneyinteractive.com/blog/hello-mix)를 지난 8월 3일 출시했다. 페이스북 메신저(Facebook Messenger)에서 스냅챗(Snapchat), 왓츠앱(WhatsApp)까지 전 세계적으로 메시징 앱을 사용하는 것은 하나의 일상이 됐다. 하지만 이는 모두 어른들을 위한 서비스일 뿐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나 문화에 맞는 메시징 앱은 거의 없다. 디즈니는 수년간 어린이 온라인 커뮤니티, 클럽 펭귄(Club Penguin)을 운영해온 경험을 살려 아이와 가족의 욕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메시징 앱을 선보였다. 우선 어린이들은 메시징 앱으로 단순히 채팅만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친구 혹은 가족들과 더욱 상호작용하는 것을 즐긴다. 때문에 채팅 경험에 다양한 인터랙티브 요소들을 더했다. 자신만의 3D 아바타를 만들어 채팅 프로필로 사용하거나, 디즈니의 콘텐츠를 가지고 재미있는 밈(Meme)을 만들고 공유한다. 메시징 앱 내에서 키보드 공간을 게임 화면으로 활용해 친구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또한, 안전하게 인터넷과 메시징 앱을 사용하도록 휘파람 버튼 기능을 도입했다. 메시징 앱을 사용하면서 지켜야 하는 것들, 이를테면 타인을 존중하며 욕을 하지 않는 등의 사항을 앱을 사용하기 이전에 학습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시에는 휘파람 버튼을 통해서 바로 신고할 수 있다.
Disney Mix, Disney(20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