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서비스
2016년 08월 01일 트렌드디비
사용자의 이동 경로나 행동 패턴을 파악하고 맞춤화된 환경을 실현하기 위해서 주로 얼굴인식 분야의 기술이 연구되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이 어딘가로부터 관찰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불쾌하게 여긴다. 만약에 사람들의 시선이 잘 닿지 않는 신발을 사용자를 식별하는 기준으로 삼는다면 어떨까? 디즈니가 지난 7월 19일에 출원한 특허(docs.google.com/viewerng/viewer?url=http://patentyogi.com/wp-content/uploads/2016/07/US9393697.pdf)는 테마파크를 방문한 손님의 신발을 숨은(Hiding) 센서로 활용하여, 개인별로 적합한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 테마파크 입구에 설치된 카메라와 색채, 심도 등의 센서가 손님이 착용하고 있는 신발을 스캔해 시스템에 입력한다. 이 때, 신발의 데이터와 함께 해당 손님의 이름과 거주지와 같은 간단한 정보가 데이터베이스에 함께 기록된다.
· 테마파크 내부에서는 스스로 움직이는 로봇 및 각 시설에 장착된 카메라와 센서가 주위의 손님들이 신고 있는 신발의 정보를 수집한다. 취합한 데이터를 이용해 해당 신발을 착용한 손님이 어디서 주로 시간을 보냈는지, 어떠한 행동 패턴을 보였는지 분석한다. 
· 추후에 손님이 테마파크 내 특정 시설을 방문했을 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그 사람에게 최적화된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한다. 

디즈니랜드는 이미 테마파크 내에서 입장권, 결제수단, 신분증, 위치 추적 장치 등으로 사용되는 매직밴드의 데이터를 토대로 그것을 착용한 손님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를 인식하는 도구로 신발을 활용하는 것이 꼭 필요한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신발은 사람들이 옷과 함께 자연스럽게 착용하며 크게 의식하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이 시스템은 미래의 테마파크 경험을 설계하는 데 하나의 흥미로운 방향을 제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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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eny Foot 2.jpg
Sysem and Method Using Foot Recognition to Create a Customized Guest Experience, Disney(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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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한 신발로 테마파크 손님을 파악하는 시스템

사용자의 이동 경로나 행동 패턴을 파악하고 맞춤화된 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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