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양식
2016년 07월 05일 트렌드디비
싱가포르 기반의 스타트업, 타이니모스에서 누구나 멋진 천문 사진을 간편하게 촬영할 수 있는 디지털 카메라를 개발해 현재 인디고고(igg.me/at/tiny1/x)에서 펀딩 중이다. 천문 사진을 찍을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피사체가 어두워 빛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을 때 사진에 생기는 노이즈다. 타이니원은 400만 화소 센서를 내장하고 있어 시중의 스마트폰 카메라나 미러리스 카메라보다 화소는 낮다. 하지만 픽셀의 크기를 일반적인 디지털 카메라보다 2배 가까이 키워서 수광률(Light Interception)을 높였으며 자사가 개발한 노이즈 감소 알고리듬을 탑재해 어두운 밤하늘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알루미늄 소재의 카메라 바디는 열로 인한 노이즈를 억제한다. 
 
보통 천문 사진을 위한 전문 촬영 장비를 마련하는 데는 고가의 비용이 들며, 장비의 부피와 무게도 운반하기에 다소 불편하다. 타이니원은 가로 11.3 cm, 세로 2.2 cm, 높이 6.9 cm의 손바닥 안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이며, 촬영에 필요한 장비의 무게도 모두 합해서 700g 정도로 가벼워 여행이나 야외활동 시 휴대하기에 적합하다. 촬영에 필요한 모든 장비와 부품을 마련하는 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타이니원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렌즈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DSLR 카메라의 렌즈, 망원경과도 호환된다. 

천체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는 사용자도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인터랙티브 스타맵(Interactive Star Map) 기능을 활성화하면 카메라의 라이브뷰를 통해 실시간으로 천체나 별자리의 위치를 확인하고 촬영할 수 있다.
 
Tiny_at_Bali.jpg

TINY1 MAP.JPG

Tiny1, TinyMOS(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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