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6월 30일 트렌드디비
미국의 디자인 회사, 보박스는 지난해 목베개, 안대, 음료수 주머니 등 15개의 기능을 담은 아웃도어 재킷을 크라우드 펀딩해 모금에 성공한 바 있다. 올해 보박스가 킥스타터에서 새롭게 펀딩을 시작한 제품(kck.st/29beMiK)은 스마트 기기의 무선충전 기능을 탑재한 의류로, 재킷, 조끼, 바지, 지갑, 클러치백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용카드보다 작은 크기에 얇고 가벼운 무선충전 패드를 내장해 재킷과 조끼의 안주머니나 바지 주머니에 스마트폰을 넣으면 배터리가 충전된다. 재킷의 목깃 부분에는 전용 블루투스 이어폰을 충전할 수 있는 잭이 있으며, USB 케이블이 달린 작은 충전 코인을 소매에 연결해 스마트워치를 충전할 수 있다. 지원하는 배터리뱅크의 용량은 4000mAh로 스마트폰은 1회, 스마트워치는 2회, 블루투스 이어폰은 4회 완충이 가능하다. 여행 중이거나 야외에서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 일이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무선충전 기술을 보유한 회사가 의류까지 직접 디자인해 제공하는 것은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어렵지만, 스포츠 브랜드나 아웃도어 브랜드와 같은 의류업체와 협업해 판매로를 넓힐 수 있다.
Baubax, BAUBAX(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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