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5월 11일 트렌드디비
홍콩의 단거리 무선통신 전문 기업, 원오디오(oneaudio.cc)가 개발한 원클래식은 클래식한 외형의 무선 오디오 스피커다. 전원코드나 케이블이 필요없으며, 복잡한 설치과정 없이 USB를 꽂는 것만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스피커의 안이 들여다보이는 투명한 외관으로, 하나의 칩에 모든 처리장치가 담기도록 해 내부구조를 최소화했다. 보통 무선 스피커에 적용되는 와이파이(Wi-fi)나 블루투스 기술은 왼쪽과 오른쪽 스피커에 신호를 순차적으로 보낸다. 이 때문에 종종 시간의 오차가 발생해 두 스피커가 내보내는 소리의 타이밍이 맞지 않아 불선명한 음악을 내보낼 수 있다. 원클래식은 DECT(Digital Enhanced Cordless Telephone)라는 기술을 활용하여 이 문제를 해결했다. DECT 기술은 지난 20년간 실내 무선전화에서 주로 사용해 온 연결방식으로, 신호를 전송하는 데 지연이나 오차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하이파이(HiFi)의 고품질 음원을 제공할 수 있다. 오래된 것이라 생각되는 이전 세대의 기술도 그것이 지닌 가치와 강점을 살려 오늘날에 맞게 재활용한다면, 소비자에게 호소력을 갖춘 제품으로 재탄생한다.
ONEclassic, ONEaudio(2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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