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4월 14일 트렌드디비
미국 환경보호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에 따르면, 실내 공기가 실외 공기에 비해 크게는 100배 이상 오염돼 있다고 한다. 오염된 실내 공기는 각종 질병을 발생 및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미국의 스타트업인 스프리모가 개인을 위한 스마트 공기 청정기를 크라우드 펀딩 중(crowdsupply.com/sprimo/personal-air-purifier)이다. 팬과 필터로 구성됐다는 점은 다른 공기 청정기와 동일하지만, 개인이 생활하는 공간의 공기 상태에 따라 개인화가 가능하다는 것이 다르다. 전면의 터치스크린이 가능한 디스플레이로 정보를 제공받거나 공기 청정기를 조작한다. 블루투스로 연동되는 앱으로도 할 수 있다. 단순하고 직관적으로는 빛을 통해 공기 상태를 알린다. 파란색은 현재 공기 상태가 좋음을, 노란빛은 보통, 붉은색은 나쁨을 의미한다. 0~100까지의 숫자로도 알려준다. 스프리모의 개인화는 필터를 통해 이루어진다. 사용자 주위의 공기 상태에 맞춰 필터를 교체해 사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꽃가루가 많은 지역에 산다면, 봄 동안 꽃가루 정화에 특화된 필터를 사용한다. 또한, 사용한 필터를 회사 측으로 보내면 이를 분석해준다. 사용자가 호흡하는 공기에 어떤 오염 요소가 포함되어 있는지, 상태가 괜찮은지, 무엇이 문제인지 등을 전문적인 분석 결과로 파악할 수 있다. 모든 환경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이 생활하는 환경에 맞는 개인화된 필터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스마트하게 실내 공기 질을 관리한다.
Sprimo, Sprimo(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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