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2월 29일 트렌드디비
1935년, 미국의 대공황 시기에 처음 만들어진 모노폴리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보드 게임 중 하나이다. 게임 참가자들이 돌아가면서 주사위를 던져서 게임판 위의 말을 움직이며, 땅을 사거나 건물을 짓는 등의 방식으로 게임을 즐긴다. 모노폴리를 하려면 종이돈이 있어야 하는데, 제작사인 해즈브로는 종이돈 대신에 전자결제하는 새 버전을 올 가을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2007년에도 전자 은행(Electronic Banking)에서 전자카드를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새로 나올 모노폴리 얼티미트 뱅킹은 모노폴리를 즐길 때 사용하는 모든 종류의 거래를 플라스틱 카드로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고 한다. 현금에 이어 신용카드조차 모바일 뱅킹으로 사라져가고 있는 실정이다. 전자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종이돈을 세는 즐거움은 없어지지만 보드게임조차도 요즘 세태를 반영하여 게임 수단이 변화한다.
Monopoly Ultimate Banking, Hasbro(2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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