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07일 트렌드디비
지갑이나 열쇠, 가방 등 잃어버리기 쉬운 물건에 앱과 연결되는 조그만 디바이스를 붙여 일정 거리 이상 사용자와 멀어지면 알림을 주는 사례가 많이 있었다. 디 오(owithme.com)도 기본적으로 같은 기능을 하는 디바이스와 앱으로 구성된 시스템이다. 중요하거나 잃어버리기 쉬운 물건에 디 오를 붙이고 사용자가 그 물건을 놓고 이동하면 앱을 통해 알림을 준다. 집에 있다가 외출을 할 때에도 챙겨야 할 물건들을 다 챙기지 않았다면 알림을 보내준다. 기존의 비슷한 제품과 차별화된 점은 디자인과 기술에 있다. 먼저 디 오의 디바이스 디자인이 주얼리 혹은 자연석같이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디자인되었다. 하이테크의 느낌을 지우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무엇보다 큰 차별점은 AI 기술을 이용한다는 데 있다. 디 오 앱은 사용자의 습관을 학습하고 사용자의 행동과 사물과의 연관성을 스스로 파악한다. 예를 들면 출근을 할 때는 서류가방을 들고 나가지만 운동을 갈 때는 운동가방을 들고 나간다는 것을 학습하여 사용자에게 알림을 줄 때 이러한 학습내용을 적용한다. 사물 간 네트워킹을 하는 것은 넘어, 스스로 학습하고 솔루션까지 개발해내면서 진화된 사물인터넷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The O, The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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