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 인터넷(IoE) 시대에 영감을 주는 디자인
Made in the Future, Ideo
디자인 기업인 아이데오(ideo.com)는 만물 인터넷(IoE) 시대에 영감을 주는 디자인 프로젝트, 메이드 인 더 퓨처(madeinthefuture.co)를 선보였다. 모든 사물을 단순히 사물 인터넷화할 수 있지만 사물이 사용자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치기는 어렵다.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5가지 주제로 풀어냈다.
1.현재를 실시간으로 녹음(A Real-Time Recording of the Present)
1950년 대 Hi-fi 장난감처럼 생긴 기기는 사람들의 대화를 녹음한다. 대화 내용을 캐치해서 단순히 녹음하는 것이 아니라 3D프린팅하여 물리적인 형태로 나타낸다. 일상의 순간이 지속적인 인상으로 남아 있는 것처럼 지나가는 이야기를 의미있는 오브제로 형상화하여 기록하는 것이다.
2. 교육용 도구(Tools That Teach)
책과 위키는 지식을 제공하는 매체이지만 그저 텍스트를 통해서 배우는 것일뿐 현장감 넘치는 교육을 제공하지 않는다. 작은 나무 도막처럼 생긴 마스터 아카이브(Master's Archive)는 카메라와 레이저 프로젝터가 결합되어, 실시간 증강현실 교육을 제공하면서 선생님과 학생 사이를 중재하는 역할을 한다.
3. 초능력을 가진 도구(Everyday Products With Superpowers)
숟가락 세트는 국물의 염도를 측정하고 최적의 맛이 될 때까지 더 많은 소금을 넣는 센서 기능을 갖고 있다. 도구자체가 상황적 맥락을 파악하고 실생활 요리에 도움을 준다. 어시스티드 마스터리 책상은 우리의 아이디어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하는 교육적 역할을 한다. 그림을 그렸을 때 그에 맞는 다양한 형태를 제시하면서 더 나은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4. 어떻게 제품을 시장에서 살아남게 할지 다시 생각해보기 (Rethinking How Products Make it to Market)
음악처럼 물리적인 물체를 리믹싱하는 플랫폼으로, 다른데서 받은 영감을 도구에 도움을 받아 기존 제품과 결합시켜 새롭고 자신만의 특별한 제품으로 구현한다. 보잘 것없는 하와이언 셔츠라도 독특한 아이덴티티와, 디자인 특징을 갖고 있다. 그것을 머그 잔과 매칭하고 싶다면 아이폰으로 스캔해서 특징을 잘 살려내 새롭게 재생산할 수 있다. 음식도 마찬가지로 패스트 푸드 햄버거처럼 획일적으로 똑같은 형태가 아니라 각자 원하는 아이디어가 가미되어 특별한 형태로 만들 수 있다. 전형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창의적으로 접근하여 제품을 만든다.
재료와 디자이너가 상호작용하는 방법은 중요한 요소이다. 이를 3D 프린터와 CNC 커팅기처럼 예측 가능한 결과를 주는 방법이 아니라 자연적인 요소를 사용한다. 특별한 펜을 활용해서 나무 판에 그림을 그린 뒤 숲 속에 흰개미가 프린팅 역할을 한다. 자연과 인간의 기술이 결합하여 예측 불가능하고, 독특한 작품이 나오는 것이다.
• 사물만 똑똑해지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센서와 도구가 더해진 사물은 인간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앞으로 다가올 만물 인터넷 시대에 대한 많은 영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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