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보호를 위한 비상용 주거 공간



Softshelter, Molo
비상용 주거 공간에 사생활 보호를 위한 인테리어 아이디어가 나왔다. 최근 자연재해에 따른 응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디자인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특수한 상황임에도 실용적인 기능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사람을 배려하는 디자인이 등장한다. 캐나다의 디자인 회사, 몰로(www.molodesign.com)는 주름 잡힌 종이를 이용해 조립하기 쉬운 개인 주거 공간을 설치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와 같은 디자인의 배경은 난민 대피소가 개방적인 생활 공간이기 때문에 개인의 사생활이 전혀 보호되지 않는다는 불편함을 보완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종이 구조물은 하나의 모듈을 가지고 여러 개를 이어 붙여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길이나 크기에 제한이 없다. 게다가 두께가 충분히 두꺼워 개인 공간을 보장받고 필요한 사물을 걸어놓을 수도 있다. 다만 종이 소재로 화재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안전한 소재로 대체한다면 상용화되어 쓰일 수 있겠다. 응급 상황에서도 사용자 배려는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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