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에서 한국의 종합가전 제조사인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집사가 되는 로봇을 동시에 선보였다. LG전자의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는 움직이는 스마트홈 허브 역할을 하는데, 스마트 가전은 물론 가정용 IoT 기기와 연결해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볼리는 공 모양의 로봇이 집안 곳곳을 자율주행하며 집사의 역할을 담당한다.
스마트홈 허브가 돼서 집안을 관리하는 로봇
한국의 종합가전 제조사인 LG전자는 멀티모달 AI 기술을 통한 학습과 이해 능력을 바탕으로 복잡한 대화가 가능한 스마트홈 인공지능 에이전트(lgnewsroom.com/2023/12/lg-ushers-in-zero-labor-home-with-its-smart-home-ai-agent-at-ces-2024)를 전시했다.
내장된 카메라, 스피커, 센서를 활용해 온도, 습도, 실내 공기 질 등의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한다. 또, 사람이 없을 때는 자율적으로 순찰해 열려 있는 창문이나 켜져 있는 조명을 발견하면 사용자에게 알려 주고, 스마트 콘센트와 연결해 사용하지 않는 기기를 꺼서 에너지를 절약한다. 반려동물을 원격으로 관찰하고, 비정상적인 활동을 감지하면 알려주기도 한다.

Smart Home AI Agent, LG Electonics
공 모양의 스마트 홈 컴패니언 로봇
삼성전자는 1월 8일, CES 2024에서 2020년에 소개한 바 있는 볼리의 새로운 버전(news.samsung.com/us/samsung-ballie-ai-companion-robot-home-video-ces-2024)을 공개했다. 가전제품과 연결해서 관리하는 것은 물론 집을 비울 때 어린이, 노인, 반려동물을 돌보며, 가족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프로젝션 기능이 있어서 바닥, 천장 등에 화상 통화, 운동 비디오 등을 콘텐츠를 투사해주기도 한다.

Ballie, Samsung Electorin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