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3월 26일 트렌드디비
인간의 감각을 증강시키는 기술을 특정한 물건을 재활용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현재 각국의 정부는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들이고 있다. 그런데 기껏 재활용품을 분류해놔도 제대로 하지 않아서 재활용되지 않고 일반폐기물과 함께 버려지는 것이 너무 많다는 문제점을 공통적으로 안고 있다. 게다가 상당수의 제품은 한 가지의 소재로만 만들어지지 않아서 헷갈리고, 무엇은 재활용할 수 있고 어떤 것은 할 수 없는지 세세하기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인간보다 세밀하게 감각을 느끼는 센서와 방대한 재활용 정보를 담고 있는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감각기관이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여준다. 전문적으로 훈련받지 않은 이상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감각 기관만으로는 전자 코나 전자 혀보다 더 훌륭한 감각 능력을 갖추기 어렵다.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 인간의 감각을 증강시키는 기술을 통해 손쉽게 재활용 여부를 판단해주므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재활용률을 획기적으로 향상하는 기술
인간의 피부보다 더욱 민감하게 제품을 이루고 있는 재료를 파악할 수 있는 장갑이 존재한다면 물건을 버릴 때 편리할 것이다. 아니면 처음부터 물건을 만져보고 재활용 여부까지 고려해서 구매할 수도 있을 것이다. 전자 코나 전자 혀가 위험 물질이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사전에 알아내어 경고해주는 것처럼 환경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술적인 해결책을 찾는다. 결국 이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간 자신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장갑으로 물체를 식별하는 인공지능
https://www.trenddb.com/1323276
사용자도 자원을 재활용하는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제품을 사용한 후에 아무 생각 없이 버릴 수가 없는 세상이다. 정책적으로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국가가 존재하며, 재활용할 수 있는 쓰레기를 함부로 버려서는 안 된다는 공감대가 이미 형성돼 있다. 이러한 상황에 맞춰 재활용에 대한 지식을 갖추지 않은 개인들도 편리하게 쓰레기 분류 작업을 해낼 수 있는 수단을 함께 제공하기도 한다. 이를테면 쓰레기를 버리는 장소는 물론 쓰레기통을 판매할 때 재활용 여부를 대신 판단해주는 감각 장치를 서비스하는 것이다. 더욱 발전시키면 공장에서 대량의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분류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술을 생활공간에 가져와서 모두의 참여로 진정한 의미의 순환 경제를 완성한다.
촉각으로 재활용품을 구분하는 로봇
https://www.trenddb.com/1316690
폐기물의 재활용 여부를 식별하는 장치
https://www.trenddb.com/1341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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