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퍼스널 모빌리티 제조사인 휠은 자사의 기술을 쇼핑몰, 스포츠 경기장, 공항과 같은 공공장소에 적용해 문전 연결성을 높이는 라스트 마일(Last Mile) 모빌리티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휠에 따르면, 매년 미국의 공항에서는 약 2천만 명의 사람들이 휠체어를 요청한다. 그런데 직원이 입출국 과정을 친절하게 도와줄지라도 사용자를 여러 가지 상황에서 편하게 휠체어를 사용하지 못한다. 이에 공항에서의 자율적인 퍼스널 모빌리티를 제공하고자 모델 씨를 개발했다.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소환하고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으며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 인체공학적인 컨트롤러로 편안한 탑승감을 제공하며, 경사면에서도 부드럽고 안전하게 주행한다. 콤팩트한 크기로 보관 시에 차지하는 공간이 적을 뿐 아니라 선회 반경이 적어서 실내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사용자는 누군가의 도움 없이 카페, 화장실, 상점 등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사용을 마친 후에는 도킹 스테이션으로 자율주행해 돌아간다.
현재 파나소닉과 제휴해 일본 하네다 국제공항(Haneda Airport International Passengers Terminal)에서 시험 운행 중이며, 공항 휠체어 시스템과 이에 필요한 인프라를 공급하고 유지하기 위해 항공사들과 적극적인 제휴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기존의 차량이나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은 사용자에게 다양한 모빌리티 옵션으로 편리한 이동성을 제공하지만,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이러한 서비스를 활용하기 힘들었다. 휠은 단순히 휠체어를 서비스하는 퍼스널 모빌리티가 아닌 서비스로서의 이동성(Mobility as a Service)을 지향한다.
Model Ci, WHILL
http://whill.us/model-ci
https://news.panasonic.com/global/press/data/2017/08/en170808-6/en17080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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