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콜라(Pepsi-Cola)로 유명한 미국의 식품 제조사인 펩시코가 2월 15일,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게 직접 음료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인 드링크피니티(drinkfinity.com)를 출시했다. 이는 건강에 관한 관심과 비만 문제 등의 이유로 계속해서 하락하는 탄산음료 판매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로써 고안한 시스템으로, 지난 2014년 처음 브라질 시장에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각종 수정과 개발, 재디자인 과정을 거쳐 올해 미국 시장에 정식 공개했다.
20온스 용량의 재사용이 가능한 물병과 여러 가지 맛의 파드(Pods)로 구성됐다. 물병에 물을 채운 다음 입구 부분에 파드를 끼우고 아래로 눌러 내용물을 섞어 마시면 된다. 크게는 활력, 활성화, 강화, 휴식의 네 가지 모드로 구분되며, 각 모드 안에 아사이베리, 코코넛, 망고, 파인애플 등의 다양한 맛을 제공하는 파드가 있다. 각 파드는 인공감미료와 식품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계속해서 재사용이 가능한 물병은 20달러, 파드는 4 개입 한 세트가 5~6.5달러 사이로 재료에 따라 달라지며, 온라인에서 자신이 원하는 맛과 양으로 언제든 구매할 수 있다. 또, 캔이나 병뚜껑을 따서 바로 먹는 것보다는 별도의 과정이 추가됐지만,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므로 사용자에게 구매 과정에서 물병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파드의 효과는 어떠한지 등을 멀티미디어로 자세하게 보여줄 수 있다. 더불어 물병과 파드 시스템으로 구성해 플라스틱 사용량은 65%, 탄소발자국은 40% 절감한다. 제품의 생산, 배송, 재활용에서도 지속가능성을 고려한다.
• 친환경, 지속가능성, 웰빙, 개인화, 온디맨드 서비스 등 이슈 키워드를 모두 조합한 상품이다. 일회용 플라스틱이나 캔 음료를 마시지 않아 환경에 기여하는 동시에 나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파드를 온라인으로 원하는 때에 주문해 간편하게 이용한다. 또, 건강하면서도 다양한 맛의 음료를 직접 조합할 수 있다.
• 사용자가 직접 조합해 먹으므로 매번 다른 맛, 다른 패키지의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고, 홍보할 필요가 없어진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맥락과 취향을 만족할 수 있는 파드만 계속해서 개발하면 되므로 비용 절감과 지속가능성을 모두 향상한다.
• 향후 사용성에서의 불편함을 병이나 파드를 재디자인하며 개선해 나간다. 지속적으로 새로운 맛의 파드를 제공함과 동시에 단순히 다양한 맛에 관심이 있는 사용자 혹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용자 등 타깃별로 상품이나 맛, 기능 구성을 달리 하면서 판촉한다.
Drinkfinity, Peps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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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게 직접 만들어 먹는 음료 시스템 펩시콜라(Pepsi-Cola)로 유명한 미국의 식품 제조사인 펩시코가 2월 15일,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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