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물을 3D 스캔하여 일체화된 도심 공공재 디자인하기




Symbio, Yarden Mor(2017/07)
이스라엘의 디자이너인 야르덴 모르가 2017년 7월 3일, 브셀랄 미술 디자인 아카데미(Bezalel Academy of Arts and Design)의 졸업 작품으로 3D 스캐닝과 3D 프린팅을 응용해 자연과 도심 공공재의 조화를 추구하는 디자인 프로젝트, 심비오(2017.bezalel.ac.il/en/industrial-design/%D7%99%D7%A8%D7%93%D7%9F-%D7%9E%D7%95%D7%A8)를 공개했다. 일반적으로 도시 한복판에 광장을 만들 때 터에 있는 돌이나 나무 등을 모두 밀어내고 콘크리트로 기반을 다진다. 그러나 심비오 프로젝트는 터에 이미 존재하는 나무나 돌을 치우지 않고 그대로 조화를 이루는 벤치나 다양한 소형 건축물을 더한다는 개념이다. 나무나 돌의 표면을 3D 스캐닝하고 그 데이터에 맞춰서 도심 공공재를 디자인한 후 3D 프린팅하는 것이다. 자연물의 모양과 도심 공공재가 정확히 들어맞아서 불안정하지 않으며, 자연물을 훼손하지 않는 인위적 디자인을 추가할 수 있다.
• 이 프로젝트는 첨단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여 자연의 형태를 흡수한다는 느낌을 준다. 도시 디자인에서 점점 중요시되고 있는 자연과의 조화를 생각할 때, 자연물과 인공 건축을 따로 두는 것이 아니라 자연물의 형태를 그대로 받아들여서 인공 건축을 디자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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