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식품 소매업체인 아홀드 델헤제의 슈퍼마켓 브랜드인 알버트 헤인(Albert Heijn)이 2017년 12월 20일, 스마트 선반 시스템을 활용해 카드를 탭(Tap) 하기만 하면 결제할 수 있는 탭 투 고 서비스(aholddelhaize.com/en/media/media-releases/albert-heijn-testing-tap-to-go-technology)를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선반 시스템은 정확하게는 NFC를 기반으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전자 라벨링이다.
디스플레이로 상품명과 가격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해당 라벨링에 대고 카드를 찍었을 때 테두리의 조명을 밝혀서 장바구니에 담겼음을 알린다. 물론 사전에 앱을 통해 카드와 연동할 결제 방법을 등록해야 한다. 하지만 기존의 포인트 카드를 등록하는 방식과 거의 유사하므로 크게 불편하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카드를 찍은 다음에는 10분이 지난 후에 자동 결제되므로 그 안에 언제든 앱으로 취소가 가능하다. 즉, 사용자는 길게 늘어선 줄을 기다릴 필요 없이 선반에 카드만 찍고 상품을 가져가면 된다.
• 아마존(Amazon)의 아마존 고(Amazon Go)가 컴퓨터 비전, 딥러닝, 센서 퓨전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한다면, 탭 투 고는 현재 간편하게 구현 가능한 스마트 선반 시스템과 카드를 이용해 즉각 도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매장에서는 스마트 선반 시스템을 통해 간편결제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상품의 판매 정도나 재고 상태 확인, 유통기한에 따른 가격 책정 등 효율적인 관리까지 진행할 수 있다. 사용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포인트 카드에 더해 줄 서지 않고 간편하게 결제하는 편리함을 누린다.
Tap to Go, Ahold Delha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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