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소프트웨어 및 관련 서비스 스타트업으로 구성된 그룹인 글림스 산하의 스타트업인 카바큐(kabaq.io)는 증강현실 음식 메뉴를 제공하는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정확하게는 레스토랑이나 배달 음식 전문점, 케이터링 업체 등에서 사용자에게 증강현실 메뉴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앱 플랫폼이다. 레스토랑의 음식을 스캔해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볼 수 있는 3D 모델로 전환해 주는데, 3D 모델링된 콘텐츠가 실제 음식을 보는 것처럼 매우 사실적이다.
사용자가 카바큐 앱을 받거나 레스토랑이 제공하는 태블릿을 통해서 메뉴판을 비추면 실감나는 증강현실 음식 콘텐츠들이 디스플레이에 나타난다. 이것을 통해 사용자는 음식의 양이 어떻게 되는지,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를 직관적이고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 3D 콘텐츠를 구축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메뉴 이외에도 증강현실로 마케팅을 하거나 케이터링 업체에서 메뉴를 발표하고 요리책을 만드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 음식 이름이나 재료의 나열, 간단한 설명으로는 음식이 어떤 맛인지, 어떻게 나오는지, 양은 많은지 적은지 등을 가늠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사진을 첨부하기도 하지만, 증강현실을 활용한다면 실물을 보는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더욱 사실적이고 직관적으로 메뉴 선택을 도울 수 있다. 언어를 모르는 외국의 레스토랑에서도 유용하다. 또, 한 번 구축해 놓으면 데이터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고, 메뉴가 바뀔 때마다 업그레이드를 해줘야 하므로 레스토랑과 증강현실 메뉴 업체 모두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KabaQ, Glimpse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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