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8월 13일 트렌드디비
증강현실을 통해 아날로그적인 사용자 경험이 구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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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커스틱스(Lumacoustics)가 디자인한 YrWall 디지털 그래피티 벽(Digital Graffiti Wall)은 비디오 벽에다가 적외선 스프레이 캔으로 낙서가 가능하다. 팔레트에서 다양한 색상을 골라 칠할 수 있고, 미리 만들어놓은 그래픽을 붙이거나 마음에 안드는 부분을 지울 수도 있다. 직접 손으로 색을 골라 칠한다는 것은 매우 직관적이고 아날로그적인 방식이다. 배우지 않고 한 번만 보고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VR/어반(Urban)이라는 그룹이 만들어낸 SMS 슬링 샷(Slingshot) 프로젝트는 말 그대로 문자 메시지를 새총으로 쏠 수 있다. 새총처럼 생긴 디바이스에는 통신장비와 키패드가 있어서 문자 메시지를 입력하고 새총을 쏘면 카메라와 프로젝터가 설치된 벽에 그것이 표시된다. 기존의 SMS 전달방식처럼 통신기기간에 메시지를 주고 받는 행위에서 벗어나 문자 메시지를 내 신체를 사용하여 직접 전달한다.
- 증강현실을 통해 더 직접적인 사용자 경험이 이루어진다. 직접적인 것은 단순할수록 유리하며 그것은 아날로그에 더 가까운 형태를 갖는다. 접근하기 어려운 첨단 기술의 벽을 허물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형태로 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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