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사물인터넷 책상


Buro, Opendesk(2015/12)
오픈데스크는 누구나 도면을 다운로드하여 직접 만들 수 있는 가구를 디자인해왔다. 현재 그들은 인터넷과 연결된 '데이터 책상(Data Desk)'를 만들고 있다는데, 그 이름은 뷰로(opendesk.cc/blog/buro-a-data-desk)이며 프로토타입을 제작 중이라고 한다. 뷰로는 겉보기에는 깔끔한 디자인의 나무 책상 같지만 실제로는 모니터가 없는 PC라고 볼 수 있다. 엄밀히 말하면 이 책상은 사무실에 설치되어 회사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인터넷 서버에 가깝다. 현재 라즈베리 파이 보드를 사용해서 내부 회로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 사용 경험은 마치 개인용 드랍박스(Dropbox) 같다. 업무를 진행하는 동안 데이터를 백업, 동기화하며 암호화된 1:1 파일 전송도 가능하다. 또 다른 기능으로는 모션 센서를 통한 사용자의 존재 인식과 진동을 통한 각종 알림이 있다. 사람들이 너무 오래 앉아 있으면 자동으로 스탠딩 데스크가 되는 기능도 넣을 예정이라고 한다.
• 뷰로가 이러한 기능을 갖추된 것은 오픈데스크에서 일명 '사물인터넷 책상'의 실용성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책상에 별도의 모니터를 설치하기보다는 책상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되 가장 중요한 기능으로 데이터의 저장과 전송을 택한 것이다. 또, 이 책상에 회사 직원들이 각자 '로그인'을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전통적인 협업용 사무실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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