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작업은 미뤄두고 오로지 글 쓰는 데만 집중할 수 있는 기기를 사용한다. 학생이나 직장인만이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건 아니다. 사회관계망 서비스, 알림, 문자 메시지, 전자우편 등이 수시로 우리의 관심을 빼앗아 가기 때문이다. 유혹이 많은 환경에서 집중력은 중요한 자산 중 하나이다.
글쓰기조차 마찬가지이다. 글을 쓰는 기술을 익히고 실력을 늘기 위해서는 많이 써야 하는데, 자꾸만 다른 데 정신이 팔려서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비단 직업적인 작가만이 아니라 글을 쓰는 것으로부터 일을 시작하는 많은 작업에서 생산성과 작업 속도를 빠르게 하려면 글에 집중해야 한다. 또, 요즘에는 글쓰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정신적으로 치유하는 문학 치료(Bibliotherapy)를 하는 사람도 많다.
다른 기능은 다 빼고 오로지 글만 쓰는 데 최적화된 전용 기기
빠릿빠릿한 속도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 컴퓨터와 태블릿이 있는 데도 과거에 사용하던 타자기, 워드프로세서를 찾는 사람이 있다. 아예 글쓰기 전용 기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라이터덱은 글쓰기만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기기로, 아날로그 방식으로 작동하는 컴퓨터화된 워드프로세서이다. 글쓰기에 특화된 사이버덱(CyberDeck)이라고 할 수 있다. 글쓰기가 중요한 사람에게 전용 기기는 매우 매력적이다.
https://www.writerdeck.org
https://www.reddit.com/r/writerDeck
글쓰기에 최적화된 기기는 눈이 편안하며, 휴대가 간편하다. 보통 흑백 화면에 단순한 디자인으로, 한 가지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기능만 남겨 놓는다. 전자잉크 태블릿이나 모니터를 글쓰기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글쓰기만이 아니라 아무것도 신경 쓰거나 방해받지 않고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고 싶어서 전용기를 찾는다. 여기에서 더 나아간다면 종이와 연필을 사용해도 된다.
글 쓰는 데만 최적화한 기기 https://trenddb.com/case/1557295
작은 스크린과 키보드가 있는 휴대용 컴퓨팅 시스템 https://trenddb.com/case/1693422
직접 만드는 글쓰기 전용 기기 https://trenddb.com/case/1759988
라이브 페이퍼 디스플레이를 가진 태블릿 https://trenddb.com/case/1551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