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4일 트렌드디비
글쓰기를 위한 21세기의 타자기
Hemingwrite, Adam Leeb & Patrick Pau
인스턴트 메시지, 사진, 비디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컨텐츠가 흘러넘치는 인터넷이지만 사람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블로그와 온라인 미디어에서는 여전히 글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많은 작가들은 글쓰기에만 집중하기 위해 글쓰기용 PC를 별도로 사용한다. 미국에서는 카페로 실제 타자기를 들고 와서 글을 쓰는 힙스터가 있다. 타자기 특유의 감성은 나이와 관계 없이 글쓰는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헤밍라이트(hemingwrite.com)는 작은 전자 잉크 스크린, 배터리, 인터넷 연결 기능, 기계식 키보드를 결합한 휴대용 글쓰기 PC다. 타자기는 아니지만 기계식 키보드가 물리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전자 잉크 스크린을 보며 작성한 글은 클라우드 백업이 된다. 배터리가 오로지 글을 쓰고 소용량의 텍스트 파일을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하거나 전자 잉크 스크린을 켜는 데만 사용되므로 무려 6주나 간다고 한다.
• 글 쓰는 작가라는 특정한 타겟에 맞춰 디지털의 편리함과 아날로그의 감성이 잘 조합하여 영리하게 풀어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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