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을 감성적으로 접근하여 만든 맥주 광고

off-white.house, KIRIN BEER
일본의 맥주브랜드인 기린은 오프 화이트(off-white.house) 제품 라인을 광고하기 위해 비둘기 형태의 드론, 포 패밀리를 활용한 캠페인 광고를 선보였다. 배경이된 마을은 타케타(Taketa City)란 곳이다. 이곳은 젊은 층이 모두 도시로 떠나 노인들만 남은 인구 감소라는 문제를 안고 있는 곳이다. 드론 이슈를 통해 지역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 포 패밀리는 비둘기 형태를 닮은 DJI 팬텀 드론으로 6마리로 구성된 가족이다. 마을 사람들은 포트 라인(Po-T Line)이라는 앱을 깔면 비둘기 드론에게 연락을 취할 수 있다. 자신의 위치를 지정하고 드론에게 오라고 요청하면 드론은 시간에 맞춰 그 장소로 찾아가 사람들과 마을 풍경을 찍어준다. 하루 일과를 마친 주민들은 모두 모여 기린 맥주를 마시며 드론이 찍은 마을 풍경과 자신들의 모습을 보며 하루의 피로를 푼다. 기린은 타케타의 빈집에 오프 화이트 하우스 겸 커뮤니티 센터, 비둘기 드론 집을 세웠다.
• 맥주 브랜드는 우선 지역 문제에 접근하여 지역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다. 이타적적으로 풀어냄으로써 브랜드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보여 준다. 더불어 캠페인을 진행한 마을이 청정 지역인 만큼 자사의 맥주가 깨끗하고 신선하다는 이미지를 부각한다.
• 드론을 비둘기로 형상화해서 은유적으로 접근하였다. 드론의 이미지를 자연 동물 또는 반려 동물의 개념으로 바꿨다. 본체가 흰색이며 둥글둥글한 모습인데 머리와 꼬리를 붙이니 영락 없이 '귀엽게 살찐 비둘기'가 되었다. 이러한 디자인 변경과 인간적인 서비스 개념을 통해 로봇 같던 쿼드콥터 드론을 순식간에 친숙한 동물로 바꿔 놓았다. 이는 도시와 농촌 지역을 이어주는 감성적 인 매개체로 활용된다. 인적이 드문 한적한 시골에 활기를 불어 넣고 사람들과 교감하도록 돕는다. 이제 드론은 운송수단을 넘어서 감성적 마케팅 콘텐츠 등으로 활용도가 다양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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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ndly Drone Media Marketing 드론을 감성적으로 접근하여 만든 맥주 광고 off-white.house, KIRIN BEER 일본의 맥주브랜드인 기린은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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