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놀 수 있는 유머러스한 스마트홈
부두(Voodoo)
서로 상호작용을 주는 소파, 시소처럼 한 사람이 움직이면, 그 움직임이 다른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미스터 타임(Mr Time)
사람의 몸을 따라 움직이는 시계, 시간과 놀 수 있다.
윈드블로워(Windblower)
사람의 호흡으로 작동을 시작하는 선풍기, 호흡의 세기와 방향에 따라 동일하게 바람의 강약과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오스티나티(Ostinati)
중력을 거부하는 용기, 마치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칵튠스(Cactunes)
만지면 반응과 함께 소리가 나는 선인장
브로큰 미러(Broken Mirror)
바라볼 때만 거울이 되는 거울, 바라보지 않을 때는 은박지 느낌의 표면으로 변신한다.
보니앤클라이드(Bonnie&Clyde)
컵과 스푼을 보니앤클라이드로 묘사, 서로 떨어지지 않고 계속 붙어 있는다.
딜리셔스 벨(Delicious Bell)
음식과 관련된 음악을 들려주는 그릇
Delirious Home, ECAL
스위스의 로잔미술디자인대학(ECAL)에서 위트와 유머가 있는 스마트홈 컨셉(ecal.ch)을 선보였다. 기술이 유머를 가지게 된다면? 이라는 질문에서 출발하여 스마트홈에 대한 재미있는 해석을 내놓았다. 최신 기술들은 점점 더 똑똑해지며,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각종 오브젝트들에 접목된다. 허나, 기술은 편리함을 위한 도구에 그칠 뿐, 진정한 친구는 아니다. ECAL의 디자이너들은 이에 대한 원인을 기술의 유머 부족으로 바라본다. 따라서, 편의성이 아닌 유머러스한 기기와 인간과의 재미있는 상호작용에 초점을 맞췄다.
• 사물 인터넷 시대의 기술이 어떠해야 하는지, 그 방향을 제시한다. 편리함을 제공하는 도구가 아닌, 같이 있으면 재밌고 즐거운 친구여야 하는 것이다. 기술이 없어지는 것, 즉 기술을 기술이라고 느끼지 못하는 것이 사물 인터넷 시대의 한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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