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07일 트렌드디비
전도성 잉크를 이용해 인테리어에 터치 인터페이스를 추가하다
Touch Board, Bare Conductive
영국 런던 기반의 디자인 스튜디오, 배어 컨덕티브(bareconductive.com)는 전도성 잉크를 이용해 다양한 센싱 인터페이스를 만들 수 있는 키트, 터치 보드를 제작했다. 터치 보드는 12개의 전극을 가진 보드와 전도성 잉크를 이용해 그림을 그려서 터치 기반의 센서를 만들 수 있다. 터치 보드는 아두이노(Arduino)와 호환이 되며 사용자가 따로 프로그래밍을 할 필요가 없는데다가 일반 그림을 그리듯이 붓으로 자유롭게 그려 사용할 수 있어 일반 사람들이 자신만의 버튼이나 터치 인터페이스를 제작하기 용이하다. 또한 반드시 전용 잉크를 사용하지 않고 전도성을 가지고 있는 주변의 사물을 이용할 수도 있어 응용 방식이 무궁무진하다. 터치 보드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모두 오픈소스로 공개되어 디자이너나 개발자는 물론이고 일반 사람들도 자유롭게 응용이 가능하다.
터치 보드를 이용해 벽이나 표면에 버튼을 그려서 실내 전기 제품의 터치 전원 버튼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예전에는 물리적인 장치가 있어야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었던 반면에 터치 스크린의 사용에 익숙해진 대중들은 평평하게 그려진 버튼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또한 본인이 원하는 형태로 자유롭게 그릴 수 있어 실내 인테리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터치 스크린이 없는 아날로그 제품이나 공간에서도 평평하게 그려진 터치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 잉크나 펜 뿐 아니라 실내 인테리어 전용 키트, 전자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키트 등 다양한 부가가치 생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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