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9월 04일 트렌드디비
브랜드 시너지 효과를 불러오는 개방성
Android KitKat, Google & Nestle
구글(google.com)은 모바일 기기를 위한 운영 체제, 안드로이드의 버전 명칭으로 과자 이름을 주로 사용해왔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젤리빈에 이어 안드로이드 4.4 버전의 명칭은 킷캣이 된다고 한다. 이것은 놀라운 발상의 전환이라고 볼 수 있는데, 구글이 킷캣의 메이커인 네슬레(nestle.com)와 실제 브랜드 라이센스 제휴를 맺었기 때문이다. 구글 안드로이드가 지닌 명성과 글로벌 스케일의 과자 이름인 킷캣이 만나 대규모의 광고 효과를 낸다. 조만간 변경될 킷캣 과자류의 포장지에는 안드로이드의 캐릭터가 새겨질 예정이며, 킷캣 구매자들에게 구글 넥서스 태블릿이나 안드로이드 마켓 기프트 카드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킷캣의 구글 플러스 계정에는 킷캣 과자를 마치 애플의 스마트 기기처럼 묘사하는 코미디 비디오가 등록됐다.
IT, 전자 기기 분야의 기업이 식품 기업과 전력으로 제휴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구글과 네슬레의 파트너쉽 담당자는 안드로이드와 킷캣의 협업에 합의하는 데 1시간도 걸리지 않았으며 돈도 오가지 않았다고 한다. 기업 문화에서 유독 개방성을 강조하는 구글이기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그대로 회의를 통과하고 대규모의 브랜딩 전략으로 실행된 것이며, 네슬레 역시 변화를 주저하지 않았다.
• 기업 문화의 개방성은 완전히 다른 분야 간의 협업을 가능하게 하며, 경우에 따라 놀라운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
브랜드 시너지 효과를 불러오는 개방성 Android KitKat, Google & Nestle 구글(google.com)은 모바일 기기를...
|
|
여러 분야로부터 수집된 단순함의 미학을 모바일 운영체제에 담다 iOS 7, Apple 애플(apple.com)이 공개한 ...
|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