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8월 05일 트렌드디비
스마트폰의 터치스크린 화면을 미러링하는 전자잉크 스크린
Yota Phone, Yota Devices
러시아의 요타 디바이스(yotaphone.com)는 컬러 터치스크린과 흑백 전자잉크 스크린을 모두 탑재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요타 폰을 정식 공개하고 내년 중 출시를 선언했다.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극심한 배터리 소모에 시달리는 스마트폰을 위해 항상 켜진 상태로도 전력을 거의 소모하지 않는 전자잉크 스크린을 더하는 컨셉은 2012년말 아이폰 케이스 팝슬레이트(www.trenddb.com/107476)를 통해 공개된 적이 있다. 그러나 요타 폰은 보다 현실적이며 사용하기 쉬운 유저 인터페이스를 통해 터치스크린과 전자잉크 스크린의 조합을 보여준다는 점이 다르다. 텍스트, 이미지 컨텐츠의 소비와 각종 알림, 티켓, 메시징 등의 기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관심을 둘 만하다.
요타 폰의 후면에 탑재된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는 기본적으로 모바일 앱의 미러링 기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앞면의 컬러 터치스크린과 달리 후면 전자잉크 스크린은 아래쪽 베젤의 터치패드를 통해 다루는데,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스와이프(Swipe)하면 페이지 넘기기 기능을 쓸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전자책 컨텐츠를 접할 때 사용하게 된다. 또, 앞면 터치스크린으로 사진을 보다가 그 사진을 항상 띄워놓고 보고 싶다면 화면을 두 손가락으로 쓸어내려서 후면 전자잉크 스크린으로 보낼 수 있다. 이 더블 핑거 제스처는 요타 폰용 앱에서 미러링 명령으로 사용된다. 다양한 알림을 체크할 때 나중에 보고 싶은 알림은 더블 핑거 제스처로 전자잉크 스크린에 보낸다. 그 후 전자잉크 스크린으로 확인한 알림 속의 메시지나 링크를 앞면 터치스크린에서 보고 싶다면 터치패드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스와이프하면 된다.
• 매우 간단한 제스처 입력과 미러링이라는 개념을 통해 성격이 다른 2개의 스크린을 잘 혼합하고 있다.
|
시공간을 초월한 물리적 텔레프레즌스 아트 Long Distance Art, Alex Kiessling, Struks Design Studio 오스...
|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