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의 장점을 잘 살려 포스트 PC 시대를 한층 앞당기다
iCloud, Apple
애플(www.apple.com)은 새로운 데스크탑용 운영체제 OS X 라이언(Lion)과 모바일용 운영체제 iOS 5, 그리고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iCloud)를 발표했다. 개발자들에게는 베타 버전이 당일 배포되었고 일반 사용자들은 올 가을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더욱 iOS를 닮게 된 OS X 라이언이나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iOS 5와 달리 아이클라우드는 시장 구조를 바꿔놓을만한 잠재력을 보여준다. 스티브 잡스가 계속 반복한 문장, "그저 잘 됩니다(It Just Works)"를 구현하는 것이 아이클라우드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PC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 포스트 PC의 시대 흐름을 그대로 타고 가는 것이 아이클라우드다. 노트북을 포함한 모바일 디바이스들 모두가 항상 동일한 데이터를 유지하며 전자책의 북마크는 물론 작업하던 문서의 블록 선택 지점을 비롯한 모든 작업 환경까지 클라우드에 저장된다. 또한 다른 기기에서 사용하던 모바일 앱까지 모두 저장되므로 새로운 모바일 디바이스를 추가할 경우 PC를 거치지 않고 바로 세팅해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이패드를 사용해왔다면, 새로 구입한 아이폰의 첫 화면에는 애플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로그인 화면만 나타난다. 로그 인을 하면 아이패드에서 아이클라우드로 저장된 각종 데이터나 작업 환경, 앱들 모두가 아이폰에 들어온다.
또한 아이클라우드의 모든 기능은 별도의 세팅없이 각 앱 속에서 자연스럽게 진행되기 때문에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별다른 기술없이 그냥 잘 되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것은 혁신적이라기보다는 Mobilitian[METATREND Vol.5]들이 요구해왔던 것을 충실하게 따른 결과물이다. 구글, 아마존과 같은 경쟁자들의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와 맞물려 아이클라우드는 포스트 PC 시대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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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스크린을 사용하되 각 스크린에 역할을 부여하는 통합 시스템 Kinect and Windows Phone 7 integ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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