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도시의 형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 가운데, 일본의 자동차 회사인 도요타는 후지산 아래에 있는 175 에이커 면적의 면적에 스마트 시티를 만들어서 자율주행차, 스마트 홈, 인공 지능 등의 기술을 연구하는 우븐 시티(global.toyota/en/newsroom/corporate/31171023.html)라는 건축 계획을 공개했다. 연구원들과 가족의 윤택한 주거 환경을 만들 뿐만 아니라 도시 전체가 하나의 연구소이자 테스트 플랫폼이 된다.

덴마크의 건축 디자인 회사인 비야케 잉겔스 그룹(big.dk/#projects-twc)이 디자인한 도시 인큐베이터 계획으로, 도시 전체를 극히 친환경적으로 설계했다. 도요타의 자율주행차 팟(Pod) 시스템인 e-팔레트(e-Palette)를 운영하여 내부의 물류 유통과 교통을 담당한다. 하나의 도시에서 자율주행차, 저속 주행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일반 보행자들이 계속 이동하게 되므로 우븐 시티는 기본적인 도로 설계부터 다르다. 세 가지 종류의 도로를 완전히 분리하여 엮었다. 차도 중심으로 만들어진 도시는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바꾸기 어려우므로 새로운 삶을 제시할 스마트 시티는 차도, 인도, 산책로가 분리되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 빠른 배송과 고속 자율 주행 차량에 적합한 도로는 사회생활과 문화 및 상업 활동을 위한 공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해준다.

- 산책로는 개인용 운송수단으로 이동 가능하며 구불구불한 형태로 디자인했다.

- 보행자와 동식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선형 공원에서는 자연을 만끽하며 충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길들은 중앙 공원과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서 이동성과 공공성을 모두 만족시킨다.

우븐 시티의 건축물은 지붕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전통적인 목재 건축 기술과 로봇 제조 기술을 결합해 과거의 건축 유산을 지속 가능하며 미래 지향적인 형태로 활용한다. 실내에서는 로봇 공학과 센서 기반의 인공 지능 기술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미래 도시에 대한 프로토타입이자 프레임 워크로써 기존의 도시를 재프로그래밍함으로써 사람과 자연이 균형을 이루는 미래형 도시를 건설한다.


Woven City, Toyota & BIG-Bjarke Ingels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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