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al-screen Laptop

Asus ZenBook Pro Duo, Asus
Intel Honeycomb Glacier, Intel
대만의 글로벌 컴퓨터 회사인 아수스가 5월 27일, 미래의 랩톱(The Laptop of Tomorrow)이라는 주제로 젠북 프로 듀오(asus.com/Laptops/ZenBook-Pro-Duo-UX581GV)를 출시했다. 15인치 크기의 메인 모니터와 더불어 하단에 상당히 넓은 서브 스크린을 지니고 있다. 키보드 위쪽에 얇은 터치스크린을 넣어서 입력 인터페이스를 확장했던 애플 맥북 프로(Apple Mac Book Pro)와 달리 또 하나의 모니터를 더 하여 작업 환경을 크게 확장한다. 하단의 스크린은 스마트폰의 터치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기본적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Microsoft Window 10)을 구동하지만, 서브 스크린에서는 독자 설계된 터치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각종 생산성 작업을 병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컴퓨터 회사인 인텔도 5월 28일, 세로형 듀얼 스크린의 노트북 콘셉트 제품(newsroom.intel.com/video-archive/video-computex-2019-intels-honeycomb-glacier-companion-display-concept-laptop)을 공개했다. 허니콤 글래시어라는 코드 네임으로, 젠북 프로 듀오처럼 메인 모니터 하단에 터치 입력 방식의 스크린을 지니고 있다. 스크린의 활용 방식은 유사하지만 한 가지 큰 차이점이 있는데, 이중 힌지 구조를 통해서 서브 스크린을 세울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비디오 게임과 게임의 비디오 스트리밍을 동시에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일반적으로 유튜버(Youtuber)들은 여러 대의 모니터를 사용하여 게임 화면, 채팅 화면, 녹화 프로그램 화면을 모두 체크해야 하는데, 이것은 노트북을 사용하면서도 게임 화면과 다른 화면을 분리하여 편하게 볼 수 있다.
• 노트북 분야에서 메인 모니터 하단에 배치되는 서브 스크린은 비디오 스트리밍 시대에 적합한 기능이 될 수 있다. 또한 가격은 같은데 하드웨어 사양은 높아지는 비즈니스용 PC 시장에서도 서브 스크린 기능이 유용하겠다. 두 제품이 서브 스크린 영역에서 스마트폰과 유사한 터치 인터페이스를 사용한다는 점도 중요하다. 랩톱 형태의 PC에서 메인 모니터를 터치하는 것은 콘텐츠를 손으로 가리게 되며 팔의 움직임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으나, 메인 모니터 하단의 서브 스크린은 터치 입력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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