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은 손에 쥐거나 주머니 속에 있는 친밀한 장치이지만, 실제 사람들이 커뮤니케이션할 때 활용하는 스킨십과 같은 촉각 기술은 거의 고려하지 않았다. 이에 마크 테이시어가 대표인 프랑스의 연구진이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와 결합하는 손가락 형태의 소형 로봇을 개발했다.
모비림브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쉽게 탈부착할 수 있으며, 3D 프린팅해 제작했다. 5개의 서보모터(Servo motor)를 이용해 움직이며, 아두이노(Arduino) 보드로 구동한다. 연구진은 다양한 센서, 조명, 스킨 등을 통한 모듈형 요소를 통해 모비림브의 잠재력을 설명한다.
스마트폰 알람 시에는 모비림브가 움직여 사용자의 주의를 끌거나 모바일 기기를 이동시키고 스탠드, 핸들러 등의 역할을 한다. 또, 메시지에 있는 이모티콘에 대응하는 햅틱 피드백을 지원하거나 사용자의 행동에 반응하며 꼬리를 흔들거나 호기심을 보인다. 10월 14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UIST(User Interface Software and Technology) 2018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실제 커뮤니케이션에서 사람들이 감정을 공유할 때, 스킨십이 효과적인 역할을 하지만 현재는 이러한 촉각 자극을 중요하게 다루지 않는다. 모비림브는 평평하고 차가운 스마트폰을 촉각 정보를 주고받는 친밀한 기기로 전환하며, 접촉을 기반으로 하는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MobiLimb, Marc Teyssier, Gilles Bailly, Catherine Pelachaud and Eric Lecolinet
https://marcteyssier.com/projects/mobili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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