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다국적 기업인 유니레버 산하의 세제 브랜드인 오모가 7월 2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광고 대행사 오길비 케이프타운(Capetown) 지사와 함께 어린이용 책인 더 테일 오브 스폿스 앤 스트라입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더 테일 오브 스폿스 앤 스트라입스는 밖에서 옷이 더러워질 정도로 흙장난을 하며 노는 것이 아이들의 성장에 이롭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캠페인을 목적으로 만든 책이다.
다양한 스마트 기기가 등장하면서 디지털 스크린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빼앗기는 아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자연을 느끼도록 유도했다. 책은 아무것도 인쇄되지 않은 흰색 무지 종이처럼 보이는데, 종이에 흙을 문질러서 오염시켜야만 책 내용을 알 수 있다. 지역 아티스트인 카라보 포피(Karabo Poppy)가 일러스트를 그린 책으로, 반점 무늬를 가진 표범과 줄무늬를 가진 호랑이가 서로 다른 생김새를 극복하고 친구가 된다는 화합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아이들이 실내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야외에 나가서 손으로 직접 흙을 만지면서 자연을 느끼는 경험을 유도한 것으로 다양한 감각을 사용하는 교육에 효과적이다. 촉각 경험은 물론, 소근육 동작 기능(Fine Motor Skills), 시각 지각, 언어발달 및 교육 등을 총체적으로 고려해 설계했다. 실제로 이 책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유아 발달 및 교육센터(Centre for Early Childhood Development and Educanda)에 의해 학습 교구로 인정되기도 했다.
OMO: The Book of Dirt, OMO & Ogilvy Capetown
https://www.behance.net/gallery/67406467/OMO-The-Book-of-Dirt

|
사운드 시스템과 LED 램프가 내장된 개인용 아웃도어 썬베드 Faz Daybed, Vondom & Ramón Esteve 패즈 데이...
|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