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적인 종이는 오래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용도와 저렴한 가격으로 필수적인 존재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상호작용이 불가능한 수동적인 매체로, 컴퓨터나 디지털 기술로써 종이를 기반으로 한 경험이나 활동을 향상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미국 카네기 멜런 대학의 양 장과 크리스 해리슨은 종이와 디지털을 연결하기 위한 스마트 종이, 펄프 논픽션(yang-zhang.me/research/Pulp/Pulp.html)을 개발했다.
일반적인 종이와 같은 모습에 뒷면에 전도성 특성을 적용했으며, 이 종이의 특정 부분을 회로에 연결하면 펜뿐만 아니라 손가락까지 인식할 수 있다. 연결된 디바이스에 실시간으로 인식되며, 현재 생산비용이 장당 약 $0.3(300원)으로 대량생산으로 통해 더욱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 아날로그 필기감과 디지털의 확장성, 편리함의 결합에 대한 니즈는 꾸준히 제시됐으며 이에 다양한 제조사에서 스마트 펜, 스마트 노트 등을 출시한 바 있다. 하지만 가볍게 필기를 하거나 인쇄 매체에 적용하기엔 다소 비싼 가격과 다양한 활용에 적합하지 못한 형태였다. 저렴한 스마트 종이가 상용화되면 책이나 신문, 잡지와 같은 인쇄 매체를 포함해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작용을 증대시킬 무궁무진한 활용성을 엿볼 수 있다.
Pulp Nonfiction, Yang Zhang & Chris Harr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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