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데님 브랜드인 리바이 스트라우스는 청바지 패턴을 레이저 로봇이 그리는 프로젝트, F.L.X.(levistrauss.com/unzipped-blog/2018/02/project-f-l-x-redefines-future-jeans-designed-made-sold)를 공개했다. 청바지는 다양한 색상과 함께 표면의 벗겨지거나 찢어진 흔적으로 특유의 멋을 전하는 의류 상품이다.
그래서 청바지 한 벌이 만들어지면 사람이 새것의 표면을 긁거나 찢는 후가공 과정을 거친다. 이 프로젝트는 사람이 모두 처리하던 청바지 후가공 과정을 레이저 머신의 로봇으로 대체한다. 사람이 만드는 청바지 에이징 효과를 최대한 정확하게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한 후, 마치 그림을 출력하듯 청바지 표면에 레이저로 그려낸다.
• 이 기술은 핸드 메이드 공정을 디지털로 변환할 뿐만 아니라, 청바지 패턴을 다양하게 창조하고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서 새롭게 조합한다. 또, 한 벌당 패턴 출력 시간이 90초 정도에 불과하므로 사람들이 원하는 패턴과 유행의 타이밍에 쉽게 적응할 수 있다. 로봇으로 다양한 제조 과정을 대체해 수작업의 로봇화, 자동화, 디지털화를 만들어 낸다. 이때 사람의 협업으로 다양한 창의적인 패턴을 데이터로 생성하고 제조할 수 있고, 그 자리에서 패턴을 그리고 바로 출력하는 청바지 상점을 생각해볼 수 있다.
Project F.L.X., Levi Strauss &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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