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도요타는 2018년 1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이동성 기반의 비즈니스를 위한 에코 시스템, e-팔레트(newsroom.toyota.co.jp/en/corporate/20546438.html)를 공개했다.
작은 버스처럼 넓은 내부 공간을 지닌 전기 구동의 자율 주행차가 이동 수단이 아닌 이동하는 공간으로 작용한다. 같은 설계의 전기 자율 주행차이지만 시스템이 오픈되어 있어서 협력사들이 원하는 자율 주행 시스템을 만들어서 설치할 수 있고, 아마존(Amazon), 우버(Uber), 피자헛(Pizza Hut) 등의 회사들이 e-팔레트 비즈니스에 참여했다고 한다.
• 차량의 역할이 고정되지 않고 라이드 셰어링부터 이동식 상점, 이동식 공장, 이동식 사무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많은 e-팔레트가 한곳에 모여서 대형 팝업스토어 같은 상업 공간을 창조할 수도 있다. 자동차를 플랫폼화해 개인의 목적에 맞게 맞춤화하여 다양하게 활용하고, 이에 따라 자동차의 내외부를 어떻게 구성하고 디자인할지를 기획해주는 별도의 디자이너나 회사도 등장할 수 있을 것이다.
e-Palette, Toyo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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