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맥주 브랜드인 하이네켄이 9월 28일, 언제 어디서든 하이네켄의 생맥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일종의 맥주를 위한 네스프레소 기기, 블레이드(global.blade.shop)를 출시했다. 맥주를 보관하는 통을 일컫는 케그(Keg)를 넣는 돔형 부분과 스틸 소재로 깔끔하게 마무리한 디스펜서로 구성된 기계와 마치 커피 캡슐처럼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제공하는 케그로 이루어졌다. 디스펜서는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했으며, 이산화탄소나 다른 가스가 필요 없는 컴프레션 시스템을 지원해 어떤 장소에든 두고 생맥주를 내려 마실 수 있다.
케그는 네덜란드 맥주인 하이네켄과 암스텔(Amstel)은 물론 이탈리아의 비라 모레티(Birra Moretti), 벨기에의 아플리젬(Affligem), 스위스의 아이호프(Eichhof), 오스트리아의 괴서(Gösser) 맥주에 사이다까지 일곱 종류를 판매한다. 또, 각 케그에는 브랜드 이미지가 각인돼 이것을 투명 돔에 넣었을 때 어떤 맥주인지 바로 알 수 있고, 디자인 효과도 톡톡히 낸다. 사용자는 집, 카페, 파티장, 회의실, 미용실 등 원하는 장소에 디스펜서를 두고 전원을 연결한 후 바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 대형 브랜드의 맥주 외에도 크고 작은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수제 맥주 시장이 계속해서 성장해 상품 선택권이 매우 다양해졌으며, 병맥주, 캔맥주를 구매하거나 생맥주를 마시기 위해 술집을 가던 것에서 나아가서 사용자가 가정용 생맥주 기계를 사거나 혹은 직접 맥주를 만들어 먹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즉, 맥주도 커피처럼 하나의 대중화된 기호식품으로써 즐길 방법이 다채로워지고, 사용자만의 취향을 반영해 쉽고 간편하게 개인화할 수도 있게 된 것이다.
• 맥주 브랜드에서도 수제 맥주를 즐기듯 브랜드의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경험을 지원하는 제품들을 꾸준히 제공한다. 또, 커피머신과 캡슐 커피가 하나의 가전 제품군으로 정착한 것처럼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맥주 역시 단순히 마니아적 취향에 머무르지 않고 캡슐이나 키트 방식을 접목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Blade, Heine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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