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맥도날드가 6월 12일, 미국 전역에서 진행될 이번 여름 채용에서 스냅챗(Snapchat)을 활용한 입사 지원 도구인 스냅플리케이션(news.mcdonalds.com/US/news-stories/2017/McDonald-s-Restaurants-Expect-to-Hire-250-000-Peop)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호주 시드니에 한정해 맥도날드가 스냅챗과 함께 선보였던 것을 미국에서도 동일하게 런칭한 것이다. 맥도날드에서 제공하는 입사 지원용 코드를 스캔해서 크루 렌즈를 활성화한다.
크루 렌즈는 맥도날드 유니폼 모자와 명찰을 포함해 마치 사용자가 맥도날드 직원이 된 듯한 모습을 연출한다. 사용자는 10초가량의 자기소개 영상을 촬영해서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동영상을 검토한 후에 스냅챗 앱 안에서 정식 입사 지원을 위한 페이지 링크를 보내준다. 사용자가 촬영한 영상은 매장 크루로써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가졌는지를 확인하는 데 활용한다고 한다.
• 맥도날드가 지난 2016년에 진행한 채용 결과에 따르면, 매장 직원의 대부분이 16세에서 24세의 젊은 세대이며 그들의 약 80%가 스냅챗을 매일 사용한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아예 스냅챗을 입사 지원 도구로 활용해 젊은 층에 직접 접근한다.
• 기존의 이력서, 자기소개서, 인터뷰, 시험 등의 방식이 아니라 밀레니얼 혹은 Z세대와 같이 젊은 층에 익숙하고 인기 있는 동영상이나 SNS를 활용해 구인구직이 이뤄진다. 브랜드 자체나 채용에 대한 관심과 흥미는 물론 참여까지 더욱 적극적으로 유도할 수 있다.
Snaplications, McDona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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