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 기반의 스타트업인 옴니랩스가 4월 12일, 가족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텔레프레즌스 로봇(ohmnilabs.com)을 출시하고 인디고고(igg.me/at/ohmni/x)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중이다. 같이 살지 않거나 출장, 유학, 여행 등의 이유로 떨어져 있는 가족들을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집 안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도 쉬우며 간결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를 갖췄다.
사용 방법도 편리하다. 사전에 구글(Google)과 페이스북(Facebook) 계정으로 사용자를 등록한 후에 구글 크롬 웹 브라우저에 접속하면 옴니를 제어할 수 있다. 발신자와 수신자가 모두 컴퓨터 앞에 앉거나 스마트폰, 태블릿을 들고 통화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장면이 나타난다. 언제 어디서든 웹 브라우저로 접속해 키보드나 트랙패드, 터치패드를 조작해서 옴니를 움직여 가족들을 찾아갈 수 있다.
즉, 옴니가 사용자의 아바타가 되어 거실에서 식사를 하는 가족들의 곁으로 찾아가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또, 인간의 존재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서 인간다운 표현 방식으로 존재를 증폭한다. 인간의 키와 비슷한 높이로 제작돼 자연스럽게 눈 맞춤이 가능하다. 터치패드나 마우스로 조작해서 사람처럼 돌아다니는 것은 물론 목 부분을 유연하게 움직이도록 구성해 사용자가 말을 하면 옴니가 고개를 끄떡이거나 위아래를 보도록 하는 것이 가능하다.
• 텔레프레즌스 로봇이 사람의 존재를 실감나게 전달하는 기능을 넘어서 함께 공감하며 대화하고, 일상을 공유하는 감성적인 존재로 나아간다.
• 고개를 움직이거나 돌아다니는 것 외에도 레이저 포인트로 무엇인가를 가리키는 행위를 하거나 정체성을 부각할 수 있도록 별도의 스티커, 의류와 같은 액세서리를 추가해줄 수 있겠다.
Ohmni, OhmniLabs




|
- 1